SBS

[단독] '10대 노예' 성 착취한 또 다른 'n번방' 추적

admin2020.03.26 21:00조회 수 0댓글 0

    • 글자 크기
ⓒ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track pixel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성 착취 영상을 퍼뜨린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오늘 첫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국민 알 권리를 위해서 앞으로 관련 수사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는데, 한편 경찰은 조주빈처럼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또 다른 2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201415409.jpg

▶영상 시청

<앵커>

성 착취 영상을 퍼뜨린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오늘(26일) 첫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국민 알 권리를 위해서 앞으로 관련 수사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는데, 한편 경찰은 조주빈처럼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또 다른 2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2018년 12월 이 모 씨는 트위터에서 알게 된 A 씨로부터 10대 여성과의 성관계를 제의받았습니다.

A 씨가 이른바 '노예'라고 지칭하며 여성을 이 씨에게 보냈고, 이 씨는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A 씨와 다른 남성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보냈습니다.

또 다른 남성 김 모 씨는 트위터로 알게 된 A 씨에게 지난해 3월 10대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을 만들어 달라고 의뢰했다가 지난달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짓밟았지만 고작 징역 3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습니다.

미성년자를 '노예'로 만들고, 이들을 조종해 성적으로 착취하는 A 씨의 범행 방식은 n번방 갓갓이나 박사방 조주빈과 닮았습니다.

경찰이 최근 A 씨 신상을 특정해 추적에 나선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트위터를 해킹해 10대 여성을 협박한 뒤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영상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텔레그램 성 착취물 공유방의 시초인 n번방의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일 가능성을 염두에 놓고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정반석 기자 기사 더보기

▶SBS 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 글자 크기
[단독] '개인정보 유출' 박사방 공익요원, 또 같은 업무 (by admin) 외국서 주목한 '신속 진단키트'…우리는 왜 안 쓰나 (by admin)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7281 SBS 백종원 · 대도서관도…"나를 위한 투표" 함께 해요!
7280 SBS [날씨] 밤사이 남해안 강한 비…그친 뒤 기온 '뚝'
7279 SBS 클로징
7278 SBS [단독] 여자친구 사건 뛰어든 검사…'직위 이용' 감찰
7277 SBS 한은, 사상 첫 무제한 돈 풀기…한국판 '양적 완화'
7276 SBS 다주택 공직자 53명, 수도권에 426억 '부동산 사랑'
7275 SBS 美, 2천700조 원 코로나 대응…"실업자에 넉 달 월급"
7274 SBS 공주보 두고 혈투…'행정수도 완성' 적임자는?
7273 SBS 올림픽 연기에도…美 카누-카약 대표팀 훈련 현장
7272 SBS "23세 이하 제한 풀어달라" 축구협회, IOC-FIFA에 요청
7271 SBS 선수촌서만 2달, 드디어 밖으로…태극전사들 퇴촌 표정
7270 SBS 손흥민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 릴레이…다음 주자는?
7269 SBS '악마들' 수사받지만…영상 유포될까 "공포 더 커져"
7268 SBS [단독] '개인정보 유출' 박사방 공익요원, 또 같은 업무
SBS [단독] '10대 노예' 성 착취한 또 다른 'n번방' 추적
7266 SBS 외국서 주목한 '신속 진단키트'…우리는 왜 안 쓰나
7265 SBS 日, 올림픽 연기되니 확진 급증…"감염 폭발 중대 국면"
7264 SBS 병상 없어 바닥 누운 환자들…"코로나19 과소평가했다"
7263 SBS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방역 방해 반사회적 단체"
7262 SBS 자가격리 무단 이탈하면 경찰 출동…외국인은 추방
첨부 (0)